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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서/추가 정보

그랜드 캐년(사우스림 vs 웨스트림)

< 그랜드 캐년 >

 

 

 

수억 년 세월을 담은 지질학 교과서
파웰 호수에서 미드 호수까지 447㎞에 이르는 그랜드캐니언 중에서도 사우스림(South Rim)은 가장 교통이 편한 곳이자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체 관광객의 90%이상이 이곳을 찾는다. 사우스 림(Rim, 계곡의 가장자리)을 따라 전망대가 설치된 포인트들이 늘어서 있다. 절벽 위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협곡을 내려다보며 장관을 감상하는 것이다. 노새를 타거나 걸어서 협곡으로 내려가는 트레일 코스와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관광도 가능하다. 강에 의해 침식된 계단 모양의 협곡과 색색의 단층, 기암괴석들은 일출이나 일몰 때 훨씬 풍부한 색감을 드러내므로 한낮보다는 새벽이나 저녁에 더욱 아름답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모든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웨스트림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은 엄밀히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내에 속해있지 않은 그랜드 캐년의 끝자락, 인디언의 땅에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3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볼 수 있는 곳이다. 

 

 

 

스카이워크(Skywalk)라는 구조물을 위해 사람들은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그 위에 올라보면 웨스트림 옆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웨스트림은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워서 차를 이용하여 당일 보고 오기 좋으나

 

 

 

이곳은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입장료가 조금 비싸다.

 

 

 

스카이워크까지 볼 경우에 1인당 약 $80 정도를 생각해야 한다.

 

 

 

웨스트림 투어는 크게 (1) 버스투어, (2) 헬리콥터 투어가 있다.

 

 

 

 

(1) 버스 투어

 

 

 

가격: 약 $100 , 투어 시간: 12.5 시간

 

 

 

버스투어의 단점은 가는 길에 볼 것이 별로 없고, 가서 보는 시간보다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에 있다.

 

 

 

또한 광활한 그랜드 캐년을 느끼기에 지상 투어는 조금 역부족일 수 있다.

 

 

 

메리트는 가격이외에 사실 별로 없다.

 

 

 

(2) 헬리콥터 투어

 

 

 

가격: 약 $340, 투어 시간: 4.5 시간

 

 

 

우선 가격이 착하지 않다. 조금 가까운 곳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우스림이 그랜드 캐년이고, 더 웅장하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웨스트림을 이런 가격으로 구경하는 것은 조금 무리 아닐까 한다.

 

 

 

 

 

2. 사우스림

 

 

 

 

 

사우스림은 차로 구경할 경우, 전 가족이 25불 입장료만 내고 구경 할 수 있으나 왕복 약 13~14시간을 잡아야 한다.

 

 


제대로 된 그랜드캐년 여행이라면 사우스림을 보는것이 좋다는 말에 사우스림을 보고 싶었지만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필자는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사우스림을 보고 왔다.

 


 

경비행기 투어는 약 8시간 정도 걸리는데 대부분 1인당 $259~$279 사이이다.

 

 

 

이런 투어 상품은

 

 


적어도 출발 1일 이전에 예약을 해야 여행사에서 호텔로 픽업 스케쥴을 알려 주고 픽업하게 되므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필자의 경우처럼일정 변경 가능성도 있으므로 (미국 서부 여행 2일차 참고) 

 

 

 

여행사에 꼭 정확한 호텔이나 로밍해간 핸드폰 번호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물론, 투어상품 예약시 무조건 적게 되어 있다.  

 

 

 

 

사우스림 투어는 크게 (1) 버스투어, (2) 경비행기 투어(버스이동포함), (3) 경비행기 +  헬리콥터 투어가 있다.

 

 

 

(1) 버스 투어

 

 

 

가격: 약 $80 , 투어 시간: 17 시간

 

 

 

앞서 말씀드렸듯이, 버스투어의 단점은 가는 길에 볼 것이 별로 없고, 가서 보는 시간보다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에 있다.

 

 

 

또한 사우스림의 경우는 제대로 여행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일 정도로  투어시간이 너무 길다.

 

 

 

 

(2) 경비행기 투어 (버스포함)

 

 

 

가격: 약 $270 , 투어 시간: 9 시간

 

 

 

가격도 적당하고 투어시간도 적당하여 필자가 선택한 투어이다.

 

 

 

우선 비행기로 한시간 정도 이동 후, 버스를 타고 그랜드캐년을 구경한 뒤, 다시 비행기로 한시간정도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비행기를 타러가는 공항까지는 호텔에서 버스로 픽업을 해준다.

 

 

 

대부분 이 투어를 선택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정말 다시 생각해 보는게 좋을것 같다.

 

 

 

생각보다 경비행기가 상하로 많이 흔들리므로 너무 무섭다.. ㅜ

 

 

 

 

 

(2) 경비행기 + 헬리콥터 투어

 

 

 

가격: 약 $400  , 투어 시간: 7~8 시간

 

 

 

우선 가격이 너무 비싸다.

 

 

 

경비행기로 이동후, 뷰 포인트들을 버스가 아닌 헬리콥터로 이동하는 투어이다.

 

 

 

하늘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보고 싶다면

 

 

 

이 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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